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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의 중요성(feat. 능소부능대(能小復能大)) 본문

Xcode Study

TIL의 중요성(feat. 능소부능대(能小復能大))

JasonYang 2024. 2. 27. 10:01

https://m.cafe.daum.net/kyongcj/9Lg8/4068?listURI=%2Fkyongcj%2F9Lg8

 

능소부능대(能小復能大)

능소부능대(能小復能大)작은 일을 잘할 수 있어야 다시 큰일도 잘하는 법이다.能 : 능할 능(月/6)小 : 작을 소(小/0)復 : 다시 부(彳/9)能 : 능할 능(月/6)大 : 큰 대(大/0)출전 : 태평어람(太平御覽) 0346

m.cafe.daum.net

 


오늘도 내배캠 매니저님은 원생들의 TIL 작성에 고심을 하고 있으시다. 

바로 TIL, Today I Learned

https://doing7.tistory.com/4

 

[Github] TIL 작성법

* TIL? Today I Learned의 약자. 그날그날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흔하게 사용되는 용어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많이 사용되지않고 개발자들 사이에서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doing7.tistory.com

매니저님의 공지글을 보니, 사자성어 능소부능대(能小復能大)가 생각난다. 

뜻풀이는 작은 일을 잘할 수 있어야 다시 큰일도 잘하는 법이다.

개발을, 기능 구현을 위해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딥다이브하게되어서, 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리곤 한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고도 한다. 이 코드가 정답은 아닐진데,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해결하려다보면 시야가 좁아지게 되고,

어느 순간, 내가 어디에 있지? 라는 의문과 함께,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게 된다. 

이 시점에서 내가 걸어왔던 길을 정리하고 되새기다 보면, 좁아졌던 시야가 넓혀지고 해답이 열리기도 한다. 

 

물론, 몰입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도 중요하다. 그 또한 TIL을 통해 정리하다 보면 내가 가야할 방향이 정해진다.